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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ktcs), 유통전문기업으로 급부상
114 번호안내로 유명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컨택서비스를 넘어 유통전문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ktcs는 전국 7개 지역사업단을 기반으로한 전국적인 유통망, 2008년 최우수 고객접점 채널 선정 등으로 입증된 유통사업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kt그룹의 유ㆍ무선 상품 유통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

2011년 ktcs는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와 신규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유통사업에서 매출 544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ktcs의 2011년도 총매출 목표인 3,700억원 대비 15%에 달하며, 영업이익률은 9.1%이다.

▶kt 유ㆍ무선 상품 고객접점채널의 80% 전담= 현재 ktcs에서 운영하는 유통채널은 올레home, 올레플라자, 올레애비뉴, PCS 직영매장 등으로 kt 유ㆍ무선 상품 고객접점채널의 80%를 전담 운영하고 있다.

이중 올레home은 ktcs가 전체 매장의 95%에 해당하는 2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전국 대형 할인마트 매장 입점…올레애비뉴 신규 100% 유치=ktcs는 전국에 분포돼 있는 대형마트 신규 50개 이상 입점을 통한 채널확대로 유선통신 상품 판매활성화를 하고, 올레플라자 등 직영채널의 내실화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200억원의 무선통신 상품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11년도에 확장 구축, 운영되는 올레애비뉴는 전국 매장의 100%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2015년까지 유∙무선 가입고객 60만명, 매출 1100억원 목표=ktcs는 kt그룹의 컨택센터 아웃소싱과 유통사업 등 온/오프라인 고객접점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유통 사업활성화를 통해 ktcs는 2015년까지 유ㆍ무선 가입고객 60만명,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ktcs의 매출목표인 550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ktcs의 신성장 동력 사업이 될 전망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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