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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은 테이프, 속은 USB’...추억의 음악선물?
디지털 음악과 MP3 플레이어가 나오기 전, 음악을 어떻게 들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당연히 카세트테이프를 떠올릴 것이다. 지금의 MP3 플레이어에서 플레이 리스트를 마음대로 구성하듯 그 당시에는 카세트테이프에 좋아하는 음악을 골라 담아 듣곤 했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카세트테이프를 만들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그런 옛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좋은 제품이 나왔다. 바로 ‘믹스 테이프 USB 스틱(Mix Tape USB Stick)’이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믹스 테이프 USB 스틱’으로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테이프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①원하는 사운드를 USB 스틱에 저장한다.

②스틱을 테이프 스타일의 기프트팩에 넣는다.

③메시지와 곡 리스트를 쓴다.

④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한다.

겉모습은 옛것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그 안에 담긴 기술은 물론 현대적이다. 1GB USB 메모리 스틱을 컴퓨터에 연결해 원하는 음악파일들을 담는 것이다. USB 메모리 스틱이므로 당연히 음악파일 이외의 파일도 담을 수 있다.

C900 믹스 테이프에는 최대 900분 분량의 고음질 디지털 뮤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자기 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들거나 옛날처럼 믹스 테이프를 만드는데 이상적이다.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하고 싶다면,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다 만든 후에는 타이틀도 원하는 대로 붙이고, 메시지를 넣은 후 옛날을 추억하며 선물을 해보자. <출처 : http://www.suck.uk.com/ >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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