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 4G LTE 시장을 겨냥해 ‘4G LTE 라우터’(E100L·사진)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4G LTE 라우터’는 기존 LTE USB 동글이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최대 10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로 LTE 망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4G LTE 라우터’는 리비전A(Rev.A) 망도 함께 지원해, LTE가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