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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어린이 뇌 발달에 좋은 리뉴얼 ‘앱솔루트 W 우유’ 내놔
매일유업은 모유기준에 맞춰 천연 DHA의 함량(16㎎)을 설계한 ‘앱솔루트 W 베이비 우유’와 어린이용 ‘앱솔루트 W 어린이 우유’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80㎖ 750원, 900㎖ 대용량은 2600원이다. DHA는 아기의 뇌형성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우리나라 엄마들의 모유에는14~17㎎(100㎖당, 영유아 영양(2002))의 DHA가 함유하어 있다.

‘앱솔루트 W 베이비 우유’는 이를 근거로 천연원료 DHA의 함유량을 모유수준인 16㎎(100㎖당)에 달한다. 세계 3대 청정해역인 노르웨이 연안 북극해의 대구에서, 잡은 지 24시간 이내에 정제한 신선하고 깨끗한 천연 DHA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또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최상의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은 전용목장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했다. 생산도 청정 무균화 공법인 ESL 시스템을 채택해 1A 등급 원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오메가-3 등 건강한 지방산의 비율을 높여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잡힌 영양을 도울 수 있도록 섬세한 설계를 했다.

매일유업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단백질은 33% 높이고, 지방은 1/2로 낮춘 ‘앱솔루트 W 어린이 우유’ 도 함께 리뉴얼했다. 전병호 매일유업 유아식팀장은 “세계 3대 청정해역인 노르웨이 연안의 정제된 천연 DHA를 사용하고 HACCP 지정을 받은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우유”라며 “천연원료 DHA도 이제 모유수준으로 함유되었는지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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