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 (대표 신현성)가 올 상반기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올 초 거래금액 목표치를 2000억원으로 밝혔던 티켓몬스터는 이로써 연간 목표를 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티켓몬스터는 이달 중 위치 기반 실시간 할인 쿠폰 제공 서비스인 ‘티몬 나우’를 론칭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쇼핑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소셜커머스 산업이 새로운 소비 문화로 빠르게 확산되며 예측했던 수치를 모두 초과할 정도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 역시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업계 영향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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