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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5부 요인과 국론화합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국론 화합과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19일 낮 청와대에서 5부 요인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

이 대통령은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지난 2∼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2018 동계올림픽평창 유치 과정과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잇따라 순방한 성과를 설명한다.

이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밝히는 동시에 여야 정치권과 보수ㆍ진보 진영 등을 중심으로 갈라진 국론을 화합하기 위한 의견과 임기 1년 반을 앞두고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를 위한 조언을 구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의 동반화합을 이끌어낸다는 차원에서 5부요인을 초청키로 했다”면서 “앞으로 여야 지도자와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을 잇달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등이 배석한다.

<양춘병 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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