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농민에게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피해 농가에 농약대금으로 ㏊당 9만9880원을 전액 국ㆍ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면적이 전체 경작면적의 50%가 넘으면 양곡 80㎏들이 5가마에 해당하는 생계자금과 고등학생 자녀의 6개월분 수업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농정국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 12일까지 농가피해 상황을 정밀히 조사하고 나서 8월말까지 국ㆍ도비를 지원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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