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은 8일 오전 9시 예탁원 일산센터 증권문화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 사장은 “고객, 투자자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 가치 창조’를 위해 고객 지향 경영,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및 위험 관리 강화, 정도 경영을 실천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기업 대표,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 등을 지냈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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