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지난 1년 동안 트위터 기부 캠페인에 2만5000명이 참가해 모은 2500만원을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0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KTB투자증권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ktb_diapeople)의 팔로어가 한 명 늘어날 때마다 KTB투자증권에서 1000원씩 기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적립금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된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KTB투자증권은 주원 대표가 트위터를 통한 소통을 즐기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거운 투자’를 실천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