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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건설업계 최초로 공사 소음관리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사장 서종욱 )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공사 소음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이 공사장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소음관리 시스템 ‘DW-CNMS’은 3차원 소음예측프로그램과 소음관리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이 시스템은 시공 전에는 소음 발생량을 예측해 공사계획에 반영하고, 시공 중에는 소음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당리 푸르지오와 수지 주상복합 공사현장 등 3개 아파트 공사장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모든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nk3507>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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