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가족들이 희생장병을 전사자 예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국방부는 24일 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2) 병장이 자살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서 자기 가족과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자 순직자 예우, 전사자 예우(사진=YTN) |
김 대변인은 희생 장병 장례와 관련, "어제 오전 8시쯤 수도병원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서 현재 조문을 받고 있다"며 "장례절차는 유가족과 협의를 진행 중으로, 현재로서는 희생 장병 영결식은 사단장으로 6월 27일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부 유가족들이 희생 장병의 전사 처리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사자로 처리할 수는 없다"며 "순직자로 예우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자 순직자 예우, 전사자 예우와 다른점이 뭐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자 순직자 예우, 전사자 예우를 떠나 슬프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자 순직자 예우, 전사자 예우, 안타깝다", "순직자 예우, 전사자 예우, 이런일이 생기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