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이진우 [엠넷 제공]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마루기획의 ‘만찢남’ 이진우가 ‘프로듀스X101’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당했다. 당사자인 이진우는 폭풍 눈물로 아쉬움을 표출했다.
탈락이 확정되자 이진우는 울먹이면서도 “안 행복했던 날 없이, 다 행복했어요”라고 의연하게 심경을 전했다.
지난 12일 Mnet 프로듀스X101 순위 발표식에서 벌어진 일이다.
1주차 순위 10위로 시작했던 이진우는 19위, 14위, 12위 등 다소 아쉬운 순위를 기록했었지만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달달한 마스크로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를 줄인 ‘만찢남’으로 불렸던 그였다.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이 확정되고 오열하는 이진우 [엠넷 방송화면 캡처] |
그를 비롯해 토니, 송유빈, 김국현, 손동표, 박선호, 최수환, 김현빈 등이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결국 이진우롸 김국헌, 박선호, 최수환, 김현빈 등이 20위권 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최종 탈락했다.
20위까지 생존하고, 21위부터는 모두 탈락하는 시스템이었다. 탈락한 출연자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 앞에 다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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