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는 국내 최초로 ‘한·중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하고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주에 거주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이나 중국 다문화가정 4~6학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40~50명의 참가자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무료로 축구이론과 훈련을 받게 되며, 유니폼 등 축구용품도 지원된다.
정기훈련은 준비운동, 레크레이션과 코디네이션, 응용기술, 미니게임, 정리운동 등이 실시되고, 상시경기로 각종 대회 출전,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 등을 통해 축구재능을 발굴하게 된다.
정기훈련은 매주 주말(토,일) 호남대학교 인조잔디축구장 및 풋살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은 국내 및 국제 각종 친선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차이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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