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에서 횡령 혐의 등을 받는 마우리시오 푸네스 전 대통령이 망명 중인 니카라과에서 시민권을 얻었다.
니카라과 일간 라프렌사는 30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정부가 푸네스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아내, 두 아들에게 시민권을 줬다고 보도했다. 니카라과 헌법은 자국 시민권을 가진 범죄인의 타국 인도를 금지하고 있 다. 송형근 기자/s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