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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개최
내달 30일까지…으뜸상 500만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기 위해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터

시민 주도의 공공 앱 제작을 통해 서울지역 앱 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익성을 담은 작품이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개발해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은 학력,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팀의 경우 10명 이내) 참여 가능하며 다수의 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1차 적합성검토, 2차 전문가평가, 3차 발표 및 최종평가로 진행되며, 외부 모바일 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으뜸상(1), 열정상(2), 발전상(5), 장려상(10) 등 총 18개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으뜸상 500만원, 열정상 각 300만원, 발전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을 상금으로 총상금은 2100만원이다.

공모전에 당선된 앱 작품은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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