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페이스북에 인증샷과 후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복궁, 창덕궁, 북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 구석구석을 걸으며 서울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서울 도보해설관광’ 코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무료로 서울을 탐방해볼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중심지역’, ‘근대문화 중심지역’, ‘생태복원지역’ 등 33개 코스로 나뉜다.
참가방법은 ‘서울 도보해설관광’ 예약사이트(http://english.visitseoul.net/walking-tour)를 통해 체험하고자 하는 코스를 예약 하면 된다. 체험 이후에는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도보해설관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oboseoul)에 인증샷 또는 후기를 올려야한다.
추첨을 통해 1팀(3명)을 선정, 경품(아마존 기프트 카드 $150)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초 ‘서울 도보해설관광’ 페이스북에서 공지한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