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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서 정책부문 대상 받아
2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관악구가 정책부문 대상을 받은 뒤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상패를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서울·경기·부산·대전지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 국회의원 16인, 우수 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우수 기초자치단체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조성, 실천 우선의 청년정책 및 입법, 청년중심의 사회발전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조성에 앞장 선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18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청년정책 활성화를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서울시 유일 청년정책과 신설 ▷관악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한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 인구비율이 40.2%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사는 도시인만큼,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년정책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주신 뜻깊은 상인만큼 앞으로 관악구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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