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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대구 국제 기계 산업대전’ 오는 5일 엑스코서 개막
2018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전경.[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9 대구 국제기계산업대전’이 5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는 대구 국제 자동화기기전, 제14회 국제 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국제 로봇산업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제 자동화기기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사 512개 부스가 참가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공급하는 25개사가 스마트공장특별관을 운영한다.

삼익THK, 한국OSG, 대성하이텍, 대주기계 등 지역 대표 기업은 제조혁신을 표방한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부품소재산업전에는 118개사 189 부스 규모로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터, 항공 부품 등이 전시된다.

국제 로봇산업전에는 92개사 180 부스에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부품, 로봇SI 등이 출품된다.

세계적 로봇 제조사 쿠카가 4년 만에 참여하며 일본 로봇 기업 야스카와전기가 8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는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 분야에서 스마트 공장 특별관이 운영되고 분야별 대기업 구매 상담회도 마련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 공유의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제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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