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및 해운항만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추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김점수 단장)과 지난 8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기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링크플러스(LINC+)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과 현장 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기업 및 해운항만분야 인재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멘토링 및 인턴십,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활동, 교육프로그램 등) 기획 및 운영, 해운항만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취업 정보 공유 확대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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