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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키우는 다이소, ‘대량주문’ 서비스 전국 확대
한가지 상품 30만원 이상 구매시 이용 가능
서울 내 다이소 ‘대량주문’ 서비스 가능 지역 이미지. [다이소몰 앱 캡쳐]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아성다이소가 ‘대량주문’ 서비스 가능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몰 대량주문은 한가지 상품을 30만원 넘게 구매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주문 후 3~5일 안에 배송된다. 다만 매장에서 직접 대량 주문을 하면 배송이 불가하다.

다이소는 그동안 서울·수도권과 대전·광주광역시 등 지방 2개 광역시에서 대량주문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도서산간과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주요 상권 대량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확산했다.

대량주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매장도 지난해 12월 38개에서 현재 58개로 52.6% 늘었다.

다이소는 지난해 12월 기존 오픈마켓 형태의 다이소몰과 다이소 상품만 취급하는 샵다이소 등을 통합하며 온라인 사업을 키우고 있다.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다이소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는 213만3157명으로 전년 동기(113만2125명) 대비 88.4% 증가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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