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의 기업컨설팅 노하우를 담은 ‘보험절세모음.zip 2권 법인편’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을 활용한 개인의 절세방법을 다룬 1권 개인편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책을 쓴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은 메트라이프생명 VIP 전담센터가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19년간 개인과 법인기업컨설팅에서 쌓은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책은 법인편으로 법인 설립부터 가업의 승계나 매각까지,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꼭 필요한 절세전략을 소개했다. 노블리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상담 중 기업컨설팅이 7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번 책은 기업, 특히 비상장법인을 중심으로 한 기업컨설팅 노하우를 담아 기업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1장 법인의 이해를 시작으로 2장 법인 컨설팅의 기본인 CEO 소득설계 방법, 3장은 법인의 재무와 세무 이슈들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4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업승계와 상속 과정의 절세방법을, 5장에서는 법인에서 보험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에 소개된 법인 컨설팅의 절세 솔루션은 모두 법적 근거에 기반한 내용으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의 교차 검증, 실무를 동반한 실행을 거쳤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만큼 법인 컨설팅의 실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매 주제마다 관련된 법 조항, 예규와 판례들을 상세하게 정리했고, 중간 중간에 삽입한 상담 사례와 실전 팁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법인과 세금은 어려운 주제이고, 책 내용도 방대한 만큼 책에는 중요한 내용마다 밑줄을 표기해 독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조기상 메트라이프생명 CPC담당 전무는 “법인과 세금, 보험이라는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주제를 현장성 있게 풀어내고,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컨설팅 정론을 제시한 책”이라며 “법인컨설팅을 고민하는 보험설계사와 컨설턴트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앞으로도 메트라이프생명은 35년간 역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출간한 ‘보험절세모음.zip 1권 개인편’에 이어 2권 법인편 역시 판매 수익금 인세 전액을 기부하며,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독거노인의 긴급 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노블리치센터는 메트라이프생명이 2005년 외국계 보험사 중 최초로 오픈한 고액 자산가 전담 자산관리 센터다. 세무사·감정평가사·국제공인 재무분석사(CFA)·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세무·부동산·투자·은퇴·보험 분야별 전문가가 VIP 고객에게 맞춤 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2021년에는 노블리치센터 산하 연구소인 솔루션랩을 신설해 전문직 종사자, 자산가, 법인 및 기업가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