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M HAUS에서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작품(마인드 티저)과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아틀리에 비아게티(디자이너 스튜디오) 알베르토 비아게티, 로라 발다사리, 숨프로젝트 이지윤 대표, 사빈 브루너 GBCO. [사진=MCM]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M HAUS에서 ‘MCM 웨어러블 카사(Wearable CASA) in Seoul’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기자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에 참여한 디자이너 스튜디오 아틀리에 비아게티 작가진이 전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라 발다사리, 알베르토 비아게티. [사진=MCM] |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에서 선보였던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은 약 22,000여 명의 관람객의 선택을 받으며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Top 10 기획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디자이너 스튜디오 ‘아틀리에 비아게티’는 웨어러블 카사, 즉 ‘입을 수 있는 집’이라는 주제 아래 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며 오브제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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