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FA 시장에 나왔다.
JDB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박나래 씨의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박나래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다. 김준호, 김민경,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오나미, 박소영, 김민기 등이 소속돼 있다.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박나래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지난 2015년 JDB 엔터테인먼트 설립 당시부터 함께 해왔다. J
한편 박나래는 최근 유튜브 예능 '나래식'을 론칭했으며 고정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을 비롯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도 출연한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