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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해양과학 영재로 육성
울릉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개강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울릉 해양과학 영재!”라는 지표로 개강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 교육원 원장인 서정우 교육장을 비롯, 영재학생으로 선발된 4, 5 학년 1 9 명과, 학부모와 영재강사 등 관계자 4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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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 지원청이 영재교육원을 개강했다.(울릉교육청 제공)

영재교육원 영재학생들은 앞으로 영재캠프 3일과 4시간씩 15주동안 총100시간에 걸쳐 융합인재교육(STEAM)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을 공부하게 된다.

특히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탐방 등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실험·실습, 토의·토론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으로 된다.

서정우 울릉교육장은 세계와 미래로 뻗어갈 수 있는 해양과학 영재로 거듭나 기위해 에디슨과 파인만 처럼 끈질긴 노력과 탐구하는 자세로 울릉도와 독도의 광활한 바다는 물론 해양 대륙을 지배하는 큰 인물로 성장 해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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