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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근로자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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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이 제126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28일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노사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한국노총중부(칠곡)지역지부(의장 조현조)가 주관, 경북도와 칠곡군 ,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 으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피구와 400m계주, 단체협동 게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온종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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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기자랑과 특기자랑에서는 개인의 끼를 발산하며 오랜만에 일상생활에서 탈피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근로자들의 단결력으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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