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진로 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규식)는 25일 경북전문대학교 일원 에서 2016년 ‘제 2회 청소년 진로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과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주최, 영주시(시장 장욱현)후원,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6개 시·군 16개교 중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꿈 찾기 진로탐색’과 ‘끼 찾기 진로체험’을 함께했다.
‘꿈 찾기 진로탐색’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지원하는 20개 학과와 대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까지 제작해 전시한 캡스톤 디자인 관람으로 이루어졌다.
또 ‘끼 찾기 진로체험’은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MOU 체결된 지역의 관공서 및 기관?업체 40여 곳이 교육기부로 참여해 지역의 직업군을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규식 센터장은 ”올해 진로축제는 보다 양질의 진로탐색을 위해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음달 ‘학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진로교육’특강을 기획중이며 12월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정책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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