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 달서경찰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28일 도원동 한실들마을에 위치한 대곡파출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경찰서 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곡파출소 준공은 45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되는 대곡 2지구의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대곡파출소는 상인 및 월배지구대가 담당했던 도원동 및 대곡동을 책임지며 2017년 하반기 정식 개소 예정이다.
현재 대곡파출소 건물은 월배지구대가 청사 신축공사에 따라 임시 사용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