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 본부가 사랑의 농협 삼계탕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NH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최종주)는 26일, 파우치 형태 삼계탕 1250봉(1000 만원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농협 경북 영업본부는 최근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경북 도내 양계농가에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한편, 홀로 새해를 맞이 할 홀몸노인 등 도내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기부모금에 참여했다.
최종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최근 소비부진으로 지역농촌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산 닭고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은행은 최근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해 대 고객이벤트와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은행 경북 본부는 23개 시군 50개 전 영업장에서 국내산 닭고기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해 농협은행 이용고객 사은행사 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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