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26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23 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체제구축과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 평생교육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 예천군 이 같은 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과정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2개 사업을 경상북도에 공모한 결과 우수시책에 선정돼 경북도립대학교와 연계한 교육진행으로 교육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는 이현준 예천군수가 직접 강의에 나서 상세하고 알기 쉬운 군정 특강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에 관심도를 높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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