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추석을 앞두고 이지역 중소 업체에 운영 자금이 지원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0억원(금융기관 취급 대출액 400억원) 규모의 특별자 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50%를, 한국은행이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연 0.25%)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만기 1년 이내 운전 자금으로 업체 당 3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오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