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85% 변화된 학교공간에 만족
전남도 교육청 전경 |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도교육청은 지역 초·중·고 교직원 89%와 학생 84%가 학교 공간혁신사업에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학교 공간혁신사업 학교 84개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 288명과 학생 5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교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긍·부정 질문에 이런 응답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교직원 91%와 학생 85%가 "변화된 학교 공간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교직원 91%와 학생 79%는 "학교 공간혁신 사업이 의미 있다"고 답했다.
교직원 91%와 학생 76%는 "민간건축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교직원 88%와 학생 81%는 "학교 공간혁신사업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학교가 원하는 교육 내용에 맞게 교실과 운동장 등 학교 공간을 변화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