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를 앞둔 캐스퍼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27일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위탁 생산하는 현대차 ‘캐스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회측은 이날 선언문을 내고 “자동차 산업은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가 큰 과제였는데 캐스퍼는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고 광주시, 상공인, 현대차가 합작해 만든 종합예술의 결정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한 비접촉 경향을 반영해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판매 단가까지 낮춘 점도 수범사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계가 주목하고 기대하는 광주형 일자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캐스퍼 사주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며 “우리는 광주 시민과 함께 지역 생산 제품인 캐스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