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더 청렴한 영주를 위해 …영주시, 간부·신규 공무원 부패방지 맞춤형 청렴교육
이미지중앙

1일 영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부패방지 맞춤형 청렴교육을 했다(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청렴교육 강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도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강의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사적 노무를 시키는 등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중앙

1일 영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부패방지 맞춤형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영주 알리미 문자서비스 실시, 적극행정·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청렴주의보 발령,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홍보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갑질은 부당행위를 초래하는 위험 요인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