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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소방서 경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 수상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 대회 경북대표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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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남성의용소방대 권순만(사진 오른쪽) 대원이 경북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영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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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가 지난 23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1)를 차지했다.

경상북도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청중평가단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 및 심폐 소생술 강사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 역량을 향상하고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도내 21개 팀 31명의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가 출전해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주소방서는 2개 분야(생활안전, 심폐소생술)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영주 남성의용소방대 권순만(52) 대원이 생활안전분야에 "전동킥보드 안전 사용법" 을 주제로 출전해 강의를 한결과 이같이 수상했다.

입상자는 내·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평가와 대회에 참석한 청중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대회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대원들은 925일에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 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권순만 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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