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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화폐, 추석 전후 할인율 10%→15%로 상향
소비유도 효과 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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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추설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상주화폐(카드형)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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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상주화폐(카드형)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

상주화폐 카드형의 이용을 촉진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이벤트는 카드형(충전)에만 적용되며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상주화폐 카드형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상주화폐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상주화폐 판매대행점 53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 달 충전 한도는 70만원이며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주시는 관내 5,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주화폐는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의 선순환으로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화폐 상향 이벤트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넉넉한 추석 명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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