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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수영, 우려했던 선정성 논란 없었다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수영 대회’가 열린다고 했을 때만 해도 선정성 논란에 휩싸여 있었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야한 걸그룹의 복장을 규제하는 마당에 걸그룹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하는 모습은 교묘하게 노출을 야기해 자칫 또 다른 선정성 논란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우려였다.하지만 뚜껑을 열...
2011.02.07 07:54
’달리고 달린’ 민호, 아이돌 최고 ’체육돌’ 등극
샤이니 민호는 질주했다. 달리고 또 달린 끝에 무려 3관왕 아이돌 최고의 ‘체육돌’로 등극했다.민호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ㆍ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50m 수영, 남자 높이뛰기, 남자 50m 허들 경기를 통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민호의 경우 지난해 추석 ’아이돌 육상 선수...
2011.02.07 07:22
동계AG 폐막…한국 은메달 수 일본에 뒤져 종합3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8개국에서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카자흐스탄,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과 금메달 수가 같았지만 은메달 성적에서 일본(24개)의 절반인 12개에 그치며 아...
2011.02.06 21:34
‘아! 0.03초…’ 이승훈, 팀 추월 경기서 4관왕 실패
‘장거리 황제’ 이승훈이 불과 0.03초 차이로 아쉽게 동계 아시안게임 4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이승훈은 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열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에서 이규혁 모태범과 조를 이뤄 출전해 3분49초21로 골인했다. 한국은 맞대결한 중국은 ...
2011.02.06 17:01
카라 日서 5인 활동 공식재개
지난 3일 TV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카라가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 재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은 카라는 ‘5인이 함께 활동한다’는 합의하에 활동을 재개했다.4일 TV도쿄 드라마인 ‘우라카라’ 촬영을 시작한 카라 멤버들은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박규리는 유창한...
2011.02.06 16:59
우즈 자선 콘서트 4월 열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과하는 자선 콘서트가 오는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우즈는 최근 “그래미상 수상자인 키스 어반과 존 메이어 등이 출연하는 ‘2011 타이거 잼’공연을 4월30일(현지시간)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오는 12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타이거 우즈 재단...
2011.02.06 16:57
걸스데이 日 첫 공연“귀엽다” 연발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가 일본팬들을 사로잡았다.걸스데이는 지난 4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씨씨레몬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재팬의 ‘엠넷 시청자 대감사제’에 출연해 객석을 가득 메운 2000여 팬들의 환호 속에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2011년 한국의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으로 소개된...
2011.02.06 16:56
‘조선명탐정’ 설극장가 흥행돌풍
김명민과 오달수의 콤비 연기가 통했다. 사극 액션 코미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설연휴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5일까지 관객 240만명을 돌파했다. 2일부터 5일까지 설연휴 나흘간 극장 관객 점유율은 38.9%로 높았다. 잭 블랙 주연의 ‘걸리버 여행기’는 설연휴 극장가의 ‘복...
2011.02.06 16:56
박지성, 휴식 끝내고 영국으로 출국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박지성(30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짧은 휴가를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축구대회를 마친 뒤 지난달 30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박지성은 구단측의 양해하에 휴가를 얻어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내고 6일 어머니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011.02.06 15:46
아이돌이 스포츠와 만났을때의 시너지
이번 설 예능특집은 스타들과 스타 부부, 가족들이 나와 댄스, 노래, 개인기를 벌이는 기존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한 프로그램들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대신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스포츠 대회가 시청률 1위와 3위에 올랐다. 설특집 예능도 ‘리얼’의 힘이 강했음을 입증했다. 체력이 약한 ...
2011.0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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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