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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울고싶은데 뺨 때려준? 민주당의 ‘미소’
4ㆍ11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간까지 빼주었던 민주통합당이 최근 불거진 통합진보당의 분란에 침묵하고 있다. 침묵의 의미는 분명치 않다. 야권연대의 한 축이 망가지고 있는게 대선에서 악재는 분명하지만, 어짜피 한번은 치러야할 홍역이라는 해석도 있다. 9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지원 원내대표는 ...
2012.05.09 10:37
이정희 “진상위, 표적진상조사”...신뢰 깨졌어도 분당 않는다?
[헤럴드경제=한석희ㆍ김윤희 기자]“표적진상조사, 중세식 마녀사냥...” vs “비상대책위원회 강행”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9일 비례대표 경선 부정 조사를 “표적진상조사”라고 규정하며 진상조사위원회와 비당권파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맞서 비당권파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강행하며 반격에 ...
2012.05.09 10:37
문재인 “이준석 그만 비난받길”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목이 베어지는 만화를 페이스북에 링크해 비난을 받자 문 고문은 “이준석 군이 그만 비난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고문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moonriver365)를 통해 “이준석 군은 제게 성의있게 사과했고, 저는 사과를...
2012.05.09 07:42
민주 “문재인 만화, 이런 예의없는 것이 박근혜 키즈”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8일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올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관련 만화에 대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이 비대위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흉악하고 예의 없고 적개심으로 가득한 것이 박근혜 키즈들의 정신세계라는 사...
2012.05.08 13:15
“박근혜 · 문재인 대선출마 말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8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불출마를 요구, 파문이 일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대 경영대 SK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위원장이 정권을 잡으면 그들(야권)은 공화당 정권이라고 낙인찍어 유신체제를 떠올리며...
2012.05.08 12:02
막가는 ‘NL<민족해방노선 자주파>정치학개론’
黨 의사결정 NL이 장악…유시민등 스타정치인 영입13석 차지 전국정당 도약…부정경선으로 성과물 독식민주·국민참여등 이용만 당해통합진보당 당권파(NLㆍ민족해방노선 계열의 구 민주노동당)가 8일 비례대표 경선 부정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 재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단독 개최한다‘. 보이지 않는 손’ 이석기...
2012.05.08 12:00
현정권 각종 의혹의 핵심 ‘왕차관’ 의 몰락
박영준 결국 구속불법사실 추가로 드러날땐 영포라인 붕괴·MB정부 ‘데드덕’초래할수도결국엔 잡혔다. 민간인 사찰의혹도, SLS그룹 로비의혹도 잘 비켜갔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억원이란 ‘꼬리(?)’를 끝내 감추지 못했다.‘왕차관’이란 그의 별명엔 가장 힘이 센 차관이란 뜻도 있지만, ‘왕(王)’의 차관이...
2012.05.08 11:51
공청회 단독개최 · ‘부실명부’ 총당원 투표 … 막가는 당권파
총당원 70% 수적우위 앞세워“진상조사委, 진상조사하자” 생떼통합진보당 당권파의 막가파식 정치가 위험수위다.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진상조사위를 진상조사하자’며 공청회까지 단독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당권파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석기 당선자는 과거 민주노동당 시...
2012.05.08 11:41
어설픈 통합에 내상…뼈아픈 柳-沈-魯<유시민-심상정-노회찬>
돌아갈 집 잃어 ‘분당’ 쉽지않고등돌린 지지층 지원도 끊길 위기정치적 감각까지 의심받는 상황화학적 통합도, 앞으로의 전진(진보)도 없었다. 어설픈 통합은 갈등을 빚었고, 침잠했던 진흙 뻘은 일어나 ‘진보’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총선 때 동분서주하며 당의 얼굴마담 역할을 했던 통합진보당의 스타 정...
2012.05.08 11:40
‘통합도 진보도 없었다’… ‘유-심-노’를 어찌할꼬
화학적 통합도 앞으로의 전진도(진보)도 없었다. 어설픈 통합은 갈등을 빚었고, 침잠했던 진흙 뻘은 일어나 ‘진보’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총선 때 동분서주하며 당의 얼굴마담 역할을했던 통합진보당의 스타정치인들은 돌이키기 어려운 내상을 입었다. 학계에선 이를 과거 공산당의 전략전술에 ‘진보당 3인방...
2012.05.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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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