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경상수지 적자전환, 경제 체질 개선하라는 경고등
국제 거래로 올린 수입을 뜻하는 경상수지가 지난 3월 간신히 흑자 전환했으나 한 달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은이 9일 발표한 4월 경상수지(잠정치)는 7억9000만달러(약 1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앞서 11년 만의 2개월 연속 적자 이후 3월(1억6000만달러) 힘겹게 흑자를 기록했지만 기조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
2023.06.09 11:24
부자에 유리해진 청년도약적금…은행들은 ‘호구’가 아니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은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많이 가질 수록 유리하다. 적게 가진 자에게 유리하도록 하려면 누군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비용 부담을 꺼린다면 포용적 금융은 불가능해진다. 금융을 정치로 접근할 때 부작용이 따르는 이유다. 정치에서 출발한 청년도약적금도 결국 부작용의 벽에 가로 막힌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
2023.06.09 10:36
[헤럴드광장] 우리 삶에 들어온 수소...막연한 두려움 없애야
초기 인류에게 불은 두려움과 공포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인간은 불을 두려워하되 결코 피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관찰하고 탐구하며 공포를 극복하려 노력했고 점차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해갔다. 그 결과, 불이라는 무한의 에너지를 얻게 되면서 삶은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불은 여전히 에너지의 근간을 지배한다...
2023.06.08 11:10
[사설] 노동개혁 급한데 멈춘 경사노위, 대화 불씨 살려야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후 탈퇴 여부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현 정부의 유일한 노동계 대화파트너가 이탈하면서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는 노정(勞政) 갈등이 더 극단으로 치닫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나마 한노총이 완전 탈퇴가 아닌 낮은 수...
2023.06.08 11:10
[사설] 방향 잘 잡은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 실행속도가 관건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영빈관에서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로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했다. 반도체산업은 우리 수출의 약 20%, 제조업 설비투자의 55%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국가 기간산업이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거대한 지각변동이 펼쳐지면서 우리 반도체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2023.06.08 11:09
[헤럴드비즈] 무지성과 AI
몇 해 전부터 ‘무지성’이란 말이 유행이다. 무지성이란, 말 그대로 지성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모름지기 지성은 사람과 금수를 구분하는 중요한 덕목인데 이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지성 언행’ ‘무지성 비난’ 등의 예처럼 상대방을 공격할 때 이 말을 사용한다. 그런...
2023.06.08 11:08
저축, 올해 대세는 달러…美정부, 고금리로 금고 채울듯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금리 시대라고 하지만 시장 금리가 꽤 떨어지면서 이제 5%대 이자를 기대할 저축을 찾기 어렵다. 눈을 해외로 돌리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것도 가장 안전하다는 미국 국채다. 조만간 미국에서 달러 품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환율을 살펴야 하지만 만기가 짧은 단기 국채여서 상대적으로 위험은 덜하다. 마침 우리 정부도...
2023.06.08 10:24
[팀장시각] 범정부 전세사기 대응이 씁쓸한 이유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 점검 결과’를 보고 씁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올 2월 27일부터 5월19일까지 조사한 결과라는데 공인중개사 99명이 저지른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다. 이 중 사안이 심각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이 53건으로, ‘무등록 중개’가 41건으로...
2023.06.07 11:08
[사설] 신경영 30년...혁신 DNA 다잡아 복합위기 돌파하자
삼성은 1990년대 초만 해도 국내에선 일등 기업이지만 선진국에선 찬밥 신세였다. 제품의 질과 디자인이 한참 뒤처졌기 때문이다. 생산 라인에선 불량 부품을 칼로 깎아 억지로 끼워맞추는 일이 흔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런 삼성전자를 ‘이미 망한 회사’ ‘2류 기업’이라며 혹독하게 깎아내렸다...
2023.06.07 11:07
[사설] 폐쇄적 당 운영이 초래한 野혁신위원장 낙마 사태
이래경 ‘다른 백년’ 명예이사장의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낙마 파문이 연일 커지고 있다. 이 명예이사장이 선임 발표 9시간 만에 전격 사퇴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내 일부 의원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당을 혁신하겠다며 꺼낸 회심의 카드가 되레 자충수가 되면서...
2023.06.07 11:07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