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화물운송시장의 지입제 개선이 필요한 이유
지난 1월 18일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 정상화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3년 일몰제로 도입된 안전운송운임에 대한 개편방안과 함께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병폐에 대한 정상화방안을 다뤘다. 한국 화물운송시장의 특징으로 육상운송의 경우 도로운송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영업용 화물운송의 경우...
2023.02.15 11:30
[사설] 삼성전자의 역발상 행보를 주목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파’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에 나서 주목된다. 그것도 자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재원을 마련하는 이례적 행보다. 또 반도체 불황 속에 감산 얘기가 나돈 게 불과 얼마 전이란 점을 고려하면 역발상 행보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14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
2023.02.15 11:30
[사설] 기대 커진 고용 연착륙, 기업활력 정책으로 대응해야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은 올해 일자리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설설 끓던 열기는 사라졌는데 여전히 온기가 남아 냉각 속도곡선이 완만하다. 다행이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완충을 위한 더 철저한 대비는 여전히 필요하다. 새해 첫달인 1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41만1000명 ...
2023.02.15 11:27
하이브의 에스엠 상륙작전…카카오, 반격 가능할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K-팝의 종가 격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공방전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철옹성’ CJ ENM을 넘으려는 카카오다. BTS를 앞세워 음악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 중인 하이브다. 엄청난 지적재산권(IP)을 음악계 영향력을 보유한 에스엠이다. 양측 모두 물러나기 쉽지 않은 건...
2023.02.14 17:12
[사설] 5년새 70% 증가한 근소세...더 얇아진 유리지갑
지난해 정부가 근로소득세로 57조4000억원을 거둬들였다. 1년 사이 10조2000억원(21.6%) 늘었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무려 23조4000억원(68.8%)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근로자(임금근로자) 수가 늘고, 급여도 오르면서 근로소득세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실제 국세청 ‘국세통계’...
2023.02.14 12:02
[사설] 전기료 폭탄 맞은 후에야 과거 수준 회복한 원전
지난해 12월 원자력 발전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발전 비중도 6년 전인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최근 올라온 한전의 전력통계월보를 보면 지난해 원전 발전량은 17만6554GWh(기가와트시)로, 전년(15만815GWh)보다 11.4% 증가했다. 원전 발전량이 17만GWh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당연히 역대 최고...
2023.02.14 12:02
[헤럴드광장] 라 코레 리브레
지난 1일 국가보훈처는 황기환(?~1923) 애국지사의 유해가 순국한 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황 지사는 몇 해 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으로 각색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유학 중 미군에 입대해 제1차 세계대...
2023.02.14 12:02
[헤럴드시사] 책임있는 군사적 AI 위한 우리의 국제적 노력
2016년 3월 바둑의 인간 실력자인 이세돌과 인공지능(AI)인 알파고 사이의 대국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6년이 지난 지금, 사용자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인 챗GPT는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I의 발전 속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며 활용 분야도 데이터 분석 및 통계, 언어, 의료, 법률뿐만 아니라...
2023.02.14 12:02
[라이프칼럼] 농촌이 ‘無爲’라는 착각
요즘 필자 가족이 사는 강원도 산골마을은 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한 주민이 마을 뒤편에 있는 축사를 더 크게 증축하기로 하자 그동안 직·간접적인 피해를 감수해온 이웃 주민이 크게 반발하면서 소송에 이어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마을 외곽에 오래 방치돼온 또 다른 축사 역시 새 주인이 운영을 재...
2023.02.14 11:32
[사설] 튀르키예 포퓰리즘 정권의 민낯, 부실·늑장 재난대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희생자 숫자가 공식 집계만으로도 3만명을 넘었다. 아직도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이 2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집계는 예상 자체가 공포다. 이번 지진이 더욱 끔찍한 건 인재가 화를 키웠다는 점이다. 부패가 피해를 키웠고 무능이 희생자를 늘렸다는 것이다. 튀르키예 국민의 분노...
2023.02.13 11:18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